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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 글로벌생명나눔, 시리아 의료 구호 위해 2차 의료물품 선적

관리자 2025-03-04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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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8022 (기사링크)


글로벌생명나눔, 시리아 의료 구호 위해 2차 의료물품 선적

시리아 의료 인프라 지원 확대, 35억 원 규모 의료물품 선적
글로벌생명나눔, 에티오피아 추가 지원 계획 발표


[팜뉴스=우정민 기자] 국제 의료구호 NGO인 (사)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과 (사)미래안산(이사장 유재명)이 지난 1일 11시 안산빛나교회 행사장에서 시리아 의료 지원을 위한 2차 의료물품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적은 2025년 1월 시리아 임시정부 보건부 장관으로부터 지원 요청 공문을 받고 진행된 것으로, 총 35억 원(미화 245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가 포함됐다.
앞서 글로벌생명나눔은 2023년 3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8억 3천만 원(미화 65만 달러) 규모의 의료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2020년 6월 설립된 이 단체는 지금까지 34개국 정부로부터 공문을 받았고, 현재까지 18개국에 걸쳐 41차례 선적을 진행해 총 550억 원(미화 4,100만 달러) 상당의 의료물품을 개발도상국에 전달했다.
이번 의료 지원에는 (사)미래안산을 비롯해 동국제약, 씨엠지제약, 휴온스생명과학, 유영제약, 옵투스제약,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선적식에서 안산빛나교회 유호승 목사는 “오늘 선적식은 2천 년 전에 다메섹(지금 다마스커스) 향하는 바울의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감동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상호 아프리카-중동 교민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지난 1차 지진 피해 지원에 이어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시리아 새로운 정부와 수교의 기회가 마련되고,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리아 국민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벌생명나눔 신언항 이사장은 “가장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시리아에 의료물품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의료물품을 기부해준 제약사들과 포장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생명나눔은 하반기에 1차례 더 선적을 진행할 계획이며, 4월에는 내전과 심각한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대한 의료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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